시민이 찾는 대표 체육시설의 환경 미화 작업 필요

▲세종시민체육관내 고사된 나무와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는 등 관리가 안된 화단으로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세종시민체육관내 고사된 나무와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는 등 관리가 안된 화단으로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세종시민체육관의 화단과 화분에 심어진 꽃·나무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미화작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코로나19로 주춤하고 있지만 시민체육관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각종 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환경 관리도 그만큼 중요하다.

그럼에도 지난달 16일경 한 시민이 찍은 사진에는 뜨거운 날씨에도 화분에 대한 관리가 없는 듯 말라 죽거나 빈 화분에 담배꽁초만 보여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한 시민은 “더운 날씨에 관리가 어렵겠지만 한 두 개도 대다수가 화분이 이렇다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번 새롭게 꽃과 나무를 심어도 이렇게 관리가 부실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죽게돼 돈만 낭비하는 꼴”이라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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