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주 토요일 “직장임신여성 건강의 날” 운영

연기군보건소에서는 정부의 출산 장려정책을 저극 추진하고, 임산부 건강지원 및 예방접종 등 임신관련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주 월요일에는 근무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여 야간에도 진료를 실시하고,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는 공휴일이지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매주 월요일마다 실시되는 야간진료는 진료받고 싶은 연기군 주민이면 누구나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보건소로 방문하면 되고, 진료내용으로는 물리치료를 제외한 일반내과, 치과, 한방진료 등 평상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모든 진료를 서비스한다.
또한, 평일 생업 등으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임산부 또는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직장임신여성 건강의 날」로 정해 지난 23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임산부 산전검사 및 예방접종 등의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아울러, 연기군보건소에서는 가임여성 등 여성의 권익을 적극 보호하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출산을 장려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임산부의 건강지원과 예방접종사업, 임신관련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보건진료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연기군보건소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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