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지역아동센터 대상 경제교육·여름방학 물놀이 체험 등 진행

▲세종중앙신협이 2022년 신협 어부바 멘티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중앙신협이 2022년 신협 어부바 멘티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지난 6일 세종중앙신협 대강당에서  ‘2022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돼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7년째 진행 중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종중앙신협은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풍성한 지역아동센터 23명의 아동을 위해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대식에 이어 아이들의 관심속에 ‘신협 견학’이 진행됐고 추후 신협이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 및 전통시장 장보기, 여름방학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민병원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8월 첫발을 내딛은 멘토링 사업은 현재 누적 638개 신협의 3,449명의 멘토와 658개 아동복지시설 15,660명의 멘티가 참가해왔다. 올해 2022년도 멘토링을 통해 신협 멘토와 멘티가 동반 성장하면서 신협 나눔문화의 역사를 함께 써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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