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9개 관내 각급학교 및 직속기관 주차장 임시 개방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의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개방 대상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79개 교육기관 주차장으로, 추석 연휴 전 지난 1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오는 22일까지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여부, 개방 시간 등은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이용객들이 정부의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준수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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