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현대화 및 증·개축…조합원 위한 다양한 상품·서비스 제공

▲조치원농협 경제종합센터 준공식이 진행되고 있다.
▲조치원농협 경제종합센터 준공식이 진행되고 있다.

조치원농협이 경제종합센터를 증축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나섰다.

조치원농협(조합장 이범재)은 지난 1일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 62-3에서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종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경제종합센터의 시설 노후화와 면적이 협소해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지원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올해 2월 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준공하게 됐다.

 
 

조치원농협은 경제종합센터 증축사업에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지면적 5,791㎡·연면적 842㎡ 규모에 ▲1층- 사무소, 소매점, 창고 ▲2층- 창고로  새롭게 탈바꿈시켜 많은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치원농협 이범재 조합장이 경제종합센터를 둘러보며 내빈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조치원농협 이범재 조합장이 경제종합센터를 둘러보며 내빈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범재 조합장이 경제종합센터내 진열된 제품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이범재 조합장이 경제종합센터내 진열된 제품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이범재 조합장은 “먼저 그동안 종합센터 공사로 인한 불편에도 성원과 관심을 보여준 조합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이번에 경제종합센터를 신축해 조합원들은 물론 지역 농민들에게 다양한 품목의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는 한편 소형농기구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 공구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과 주민들의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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