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동 BRT 지하정류장서 연말까지 전시…문화 향유 공간 역할 ‘톡톡’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해 12월에 조성된 대평동 BRT 지하정류장 문화공간에서 한국서예협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오광표)와 함께 ‘세종 서예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부터 연말까지 세종시 주최 서예대전에서 입상한 다채로운 서예작품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대평동 BRT 지하정류장 문화공간은 그동안 근린예술조합 청년작가,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와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전시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통공사사업운영팀(044-850-0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시 버스정류장 이용에 시민 여러분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상태 상시유지와 꾸준한 환경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지속적인 전시회 개최로 버스정류장이 문화 향유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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