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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030 행복도시 완성 기반 구축나서2021년 업무계획 발표…행복도시 기본계획 재수립·세종아트센터 등 준공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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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18  13: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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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기 행복청장이 2021년 행복청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밝히고 있다.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 3단계(2021~2030년)를 맞아 행정효율성 제고, 자족기능 확충 등 행복도시 완성을 기반 구축에 나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지난 18일 2021년 업무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친환경·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4대 핵심전략으로 ▲2030 행복도시 완성기반 구축 ▲저탄소 ·친환경 그린도시 전환 ▲디지털기반 스마트도시 구현 ▲사람중심의 포용적 도시 건설을 제시했다. 

행복청은 먼저 2030 행복도시 완성기반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2006년 최초 수립 이후 변경이 없었던 행복도시 건설기본계획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한국판 뉴딜정책 추진 등 환경변화를 반영해 내년 상반기까지 재수립한다.

기본계획에는 도시 완성단계의 교통수요에 대응하는 적정 인프라 구축과 향후 개발 수요에 대비한 유보지(110만㎡) 최적 활용방안 등이 담긴다. 

정부세종신청사(2022년), 정부청사 복합편의시설 체육관(7월)을 차질없이 건립한다.

국회세종의사당은 국회법 개정안 심의 등 국회 의사결정에 따라 도시계획 정비, 총사업비 협의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국회세종의사당 업무지원단지, 미디어타운 및 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 기반 등 도시 지원기능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권 4개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와 공동으로 새로운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을 설정하고, 교통물류·광역시설·문화여가·환경보전 등 부문별 추진 계획을 포함한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을 오는 12월까지 수립한다. 

광역생활권 연결 BRT망 확대 관련해 행복도시와 청주·공주·조치원을 연결하는 광역BRT 3개 노선 (총 56.7km)에 대한 개발계획 수립(6월)한다.

또한 광역BRT 이용객의 환승 편의를 위해 통합환승요금제 확대(대전·세종→청주·공주 포함) 및 환승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내년 상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에 전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21개 광역도로(165km) 건설을 추진해 행복도시~공주2구간, 행복도시~부강역 등 2개 노선을 각각 3월과 5월에 개통한다. 

이어 행복도시를 ‘2040 탄소중립도시’로 건설을 위한 탄소중립도시 건설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5-1생활권(합강동)은 건축물과 일체화된 태양광발전특화거리 조성, 에너지 생산설비 등을 집적화한 에너지스토어 구축 등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에너지자립률 40% 이상의 제로에너지도시로 조성한다. 

6-3 생활권내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을 도입하고 1-1생활권(고운동)과 5-1생활권에 제로에너지 특화주택단지 조성도 추진한다.  

또한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를 위해 수소·전기충전소 및 자전거·PM(개인형 이동수단) 거치대 설치를 확대하고, 스크린 도어와 공공WiFi를 갖춘 첨단BRT 정류장을 확충해 간다.   

행복청은 ‘디지털기반 스마트도시’ 조성 관련해 지난해 부지 조성에 착공한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스마트서비스 구축·운영계획을 반영한 실시계획을 올해 하반기에 승인한다.

인접한 5-2생활권(다솜리)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성과와 헬스 케어 주택, 의료복지 중심의 광역복지지원센터 등 의료기능을 연계한 ‘스마트헬스 시티’로 조성한다. 
이외에도 미래형 혁신 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6-2생활권(한별리)을 ‘자율주행특화단지’로 조성하고, 우선신호체계 및 비접촉식(Tagless) 결제시스템을 도입한 첨단 BRT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사람중심의 포용적 도시 건설에 나선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공공주도 3080+ 대책(2월 4일)에 따라 1만 3천호 추가 공급계획 등이 포함된 주택공급계획을 하반기에 수립해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에 반영한다.
정주여건 개선 등을 반영해 이전기관 주택 특별공급 대상 축소, 기준 강화 등 전면적 제도 개편을 추진한다.  

행복청은 4-1 생활권과 6-4생활권의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오는 6월 준공하고 세종아트센터(5월), 금강보행교 및 중앙공원 연결보행로(10월), 원수산 둘레길(2022년 상반기) 등 문화·여가시설도 지속 확충해 나간다. 

이문기 행복청장은 “올해는 2030년 행복도시 건설 3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해이자, 친환경·스마트사회로의 전환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우리 행복청은 4대 핵심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행복도시가 사람 중심의 살기좋은 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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