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당부

최근 고철의 품귀현상으로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연기군에서 시행하는 ‘고철 모으기 운동’에 연기군청 직원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연기군은 매주 월요일을 ‘고철 모으기 날’로 지정해 손에 캔류와 철사류, 폐가전제품 등을 들고 출근하는 직원들도 눈에 띄었다. 지난달 22일부터 시행한 ‘고철 모으기 운동’은 목표량을 217톤으로 정했으며 2일(현재), 목표량의 14%에 해당하는 29,656kg을 수거했다. 특히 군청 행정부서 중에서 재무과는 155kg의 목표량을 33배 초과한 5,149kg의 실적을 올렸으며 읍면 중에서는 동면이 목표량 29,978kg 중 43%인 13,000kg을 수거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고철 모으기 범군민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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