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우수리 나눔 캠페인’모금액 200여만원 기부

▲세종시설관리공단이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200여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계용준 이사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세종시설관리공단이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200여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계용준 이사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27일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2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계용준 이사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단체 활동에 제약이 생김에 따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공단 ‘급여 우수리 나눔 캠페인’의 모금액으로,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그동안 연말연시 기부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취약계층 안심꾸러미(반찬, 생활용품) 지원, 전통시장 소상공인 방역·생활 용품 지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기부금을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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