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경제기업 책 구매…충남대표도서관과 한밭도서관 전달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 구매 촉진 운동인‘핸드 인 핸드’에 동참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핸드 인 핸드’는 사회적 기업연구원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을 구매해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하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문구를 게시하는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전국적으로 캠페인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시문화재단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 충남도서관 충남대표도서관과 한밭도서관에 책을 전달해 독서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신호 관장은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을 비롯해 국민들에게 힘이 돼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세종도서관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잠정 휴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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