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온빛초 학교 우수기관 선정

▲세종시교육청이 2019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이 2019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진석)가 주관하는 2019년도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9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 부문에서 지난 2017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며 학교 부문 우수기관으로 온빛초등학교(교장 김정수)도 함께 선정됐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우수기관 수상은 학교장터를 통해 공공기관의 전자조달 거래를 정착시키고 교육기관의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 이용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사진 왼쪽부터 세종시교육청 박점순 사무관, 박찬웅 행정지원과장 , THe-K 교직원나라 임병술 대표이사
▲사진 왼쪽부터 세종시교육청 박점순 사무관, 박찬웅 행정지원과장 , THe-K 교직원나라 임병술 대표이사

시상식은 이날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상금 150만원은 코로나19 여파로 봉사활동, 기탁의 온정이 줄어들어 어려움이 예상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선정해 기부한다.

조성두 교육행정국장은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은 세종교육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교장터를 통해 학교계약을 지원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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