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의 군정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연기군을 가장 살기 좋은 누구나 살고 싶은 지역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것입니다.
특히, 행복도시 건설과 더불어 우리지역의 최대 현안사항이라 할 수 있는 시 승격을 위한 기반구축을 위해 앞으로 전 행정력을 결집해 추진해 나갈 것 입니다.
아울러, 군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등을 가감없이 수렴해 나가면서, 지역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 하나에도 귀 기울여 나가는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 입니다. 
우리가 처해 있는 글로벌 세계는 더욱 빠른 속도로 급변해 가고 있고 우리 지방행정 또한 더욱 많은 변화를 요청받고 있습니다.
이런 급변하는 시대적 조류속에서 낙오되지 않고 변화에 순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진정으로 변화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서 저의 모든 열정을 다해 나갈 각오입니다.
특히,  군민의 대표기관인 議會와도 더욱 긴밀히 상의해 나가면서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것을 거듭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4년간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郡政運營 方向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앞으로 4년동안 우리 연기군이 市로 승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것입니다.
市승격은 단지 우리 연기군의 행정구역 개편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우리지역의 절반이 넘는 면적을 흔쾌히 내준 우리 군민들의 자존심과도 직결되는 문제라 여겨집니다.
이와 더불어, 郡民들에게는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기반을 착실히 구축해 나가면서 보다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유비쿼터스 도시기반 구축 등 3대 군정운영 목표를 구체화 하고 체계적으로 하나 하나 착실히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
첫째, 市昇格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市昇格 推進委員會”를 구성하고, 별도의 “市 昇格 팀”도 조직하여 운영해 나가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4년간 소년소녀 가장 이라든가 독거노인 등 불우 소외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우려 왔으며,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복지기반 확충에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기술중심의 과학영농 실현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농업은 인류역사와 함께해온 생명산업입니다. 또한 전통문화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FTA등 세계화의 물결속에 우리 농업환경은 지금 커다란 도전에 직면에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직면해 있는 도전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해법은 오직 경쟁력을 갖추는 것 뿐이라 여겨집니다. 복숭아, 배, 포도 등 타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를 갖고 있는 우리 농특산물을 연기군의 명품브랜드로 적극 육성시켜 나가면서 새로운 농가소득원 개발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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