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수업에서 학생 안전 ‘최우선’ 당부 및 교직원 격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담화문 발표을 통해 최근 등교수업에 따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담화문 발표을 통해 최근 등교수업에 따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학교현장에서 코로나19의 적극적인 예방은 물론 학교의 개별 상황에 따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요청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유·초·중·고등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짐에 따라 최교진 교육감이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교직원을 응원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최 교육감은 “아무리 촘촘한 지원과 다양한 방안이라 할지라도 현장에서 벌어지는 역동적이고 위급한 상황에서 결국 교육과 방역의 중심은 학교 현장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 현장에서 지혜를 모아 메뉴얼이 미처 채우지 못한 공백을 교육공동체의 자율적 판단으로 과감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 교육감은 “교직원 여러분이 방역의 주체라면 교육감은 방역의 책임자가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끝으로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한 전설을 만들어 가자”며, “그 전설의 가장 마지막 장까지 함께 하겠다”며 연대와 위기 극복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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