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ia·북레일·오버드라이브 등

▲국립세종도서관 야경.
▲국립세종도서관 야경.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술자료를 집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자책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전자책 학술논문 서비스 ‘케이알피아(KRpia)’는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구독형 국내 전자책 서비스 ‘북레일’을 제공한다.

또한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는 국내 신간도서 요약 정보·최신트렌드 분석 및 미래예측 정보 등을 서비스하는 ‘북집’을 통해 7천여 종의 인문교양 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는 구독형 국외 전자책 서비스 ‘오버드라이브(OverDrive)’를 통해 영어 원서 이용이 가능하고, 각국에서 어린이 대상 영어교재로 활용되는 전자책·오디오북·레벨테스트·독후활동 등의 ‘하이라이츠E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확대된 국내외 전자책 서비스는 국립세종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세종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개학 등 전자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될 수 있는 잠재성에 주목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자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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