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서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강준현 당선인이 14일 당선확정후 부인 이영희씨와 축하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강준현 당선인이 14일 당선확정후 부인 이영희씨와 축하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당선인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든 시기에도 21대 총선에서 세종지역이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시민에게 감사하다”고 지난 15일 4.15총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강 당선인은 “세종시민이 보내준 지지는 세종시 발전을 원하는 주권자의 준엄한 명령이자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라며 “행동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 당선인은 또한 “세종 발전을 위해 나의 능력과 정무부시장으로서의 경험, 지식, 연기군 시절부터 지켜봐 온 현안들에 대해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공약 실현을 위해시민과 국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며 “행정수도 완성과 대한민국의 지방분권을 이루겠다. 세종시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데 나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 당선인은 끝으로 “함께 완주한 후보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시민들과 세종시 발전을 위해 각 후보들이 제시한 좋은 공약들은 재검토하고 보완해 의미있게 실천하겠다”고 당선소감에 갈음했다.

한편 강준현 당선인은 세종을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58.0%을 지지율로 통합당 김병준 후보(39.7%)를 이기며 21대 국회의원(세종을)에 당선됐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