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부터 9개 공적판매 우체국서 시행…시민 불편 최소화 기대

▲조치원우체국에서 오전 11시부터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조치원우체국에서 오전 11시부터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세종우체국(총괄국장 이원)이 세종시 읍·면 지역 9개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판매중인 가운데 마스크 판매 대기 번호표를 오는 4일부터 오전 9시부터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지역은 세종금남, 세종전의, 세종부강, 장군, 세종소정, 조치원, 세종연동, 세종연서, 세종 전동우체국 등 9개 우체국에서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지난 2일과 이날 3일까지 3일째 판매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시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줄서기를 하는 등 여러 문제가 나타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번호표를 오전 9시부터 제공하고, 판매는 변동없이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우체국 이원 총괄국장은 “마스크 구입 대기 번호표를 내일(4일)부터 오전 9시에 관내 9개 우체국에서 제공할 것”이라며 “구입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대기하는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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