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제11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푸른연기21 추진협의회가 환경오염 경각심 제고를 위한 사진전시회와 나눔장터, 국토대청결운동, 환경인 체육대회 등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했다.
군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조치원역광장에서 연기군 푸른연기21 추진협의회 주최로 군민의 환경보전의식 고취와 생활용품의 재활용 유도를 위한 친환경상품 판매코너, 환경사진전, 재활용품 나눔장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고 한다.
(사)한국청소년마을군지회에서도 환경공예품 전시, 환경서적 대여 와 환경보전, 재활용관련 청소년 체험마당과 문화마당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23일 오전 10시부터는 군 공무원, 지역내 사회봉사단체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하고 세계환경의 날 제정 의미를 되새겼으며, 정오부터는 지역내 환경기술인, 환경공무원 등 환경인 100여명이 조치원읍 남리 족구장에 모여 환경기술인 체육대회를 개최해 열악한 여건에서 보다 쾌적한 지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사진설명 : 지난 24일 오후 1시부터 조치원역광장에서 군민의 환경보전의식 고취와 생활용품의 재활용 유도를 위한 환경사진전과 나눔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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