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일원중심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키로

연기군 조치원읍이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때까지 옥외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근 들어 경제적 어려움에 따라 불법광고물이 성행하고 있어 조치원읍 시가지와 주요도로변의 유동·고정광고물 등 옥외광고물에 대해 지속적인 정비를 해 나가기로 했다고 한다.
특히, 조치원읍을 중심으로 2개조 9명으로 옥외광고물 특별관리· 정비반을 편성 운영해 시가지와 주요도로변의 입간판, 현수막, 스티커, 벽보 등 미신고 불법광고물 등에 대해서는 발견즉시 철거 또는 수거조치하고 행정광고물에 대해서도 관계법령의 설치기준을 준수 최소화 설치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조치원역에서 조천교 구간 약 700m를 불법광고물 정비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역전로타리 등 취약지 7개소를 대상으로 입간판, 현수막, 전주이용 불법벽보와 스티커 등에 대해 집중적인 정비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군은 조치원 신흥4거리, 욱일지하차도 위, 문예회관 입구등에 공용 현수막게시대를 늘리고, 행정공보판을 재정비·체계적으로 관리해 광고수요에 적절히 대처함으로써 불법광고물의 원인적 근절책도 마련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주민계도와 홍보활동을 펼쳐 옥외광고에 대한 군민의식의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 : 연기군은 조치원읍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옥외광고물에 대한 정비활동에 나서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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