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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울산시, 자율주행차 산업 선도 ‘맞손’업무협약 체결…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 연계 실증 협력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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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5  1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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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 손을 잡고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실증, 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14일 울산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개발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안성일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과 윤석무 세종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 원장도 함께 참석해 양 지역의 상생 협력을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세종시는 개발된 자율주행차를 이용해 자율주행서비스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양 도시는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 자동차부품기업 협력사업 등 공동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세종축제 기간 중에 운영된 자율주행차.

세종시는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을 통해 BRT, 중앙공원 등을 활용한 자율차 운행 실증을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실증에 최적화된 테스트베드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울산시는 차량·사물 간 통신(V2X)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난해에는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하는 등 미래형 자동차 부품 신기술 개발 사업에 적극 투자해 왔다.

세종시는 이번 협약으로 자율주행차 관련 부품기업의 동반성장 및 국내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은 물론, 지역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와 산업기반을 잘 갖추고 있는 울산시가 자율차 산업 분야 혁신성장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의 자율차 관련 부품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기술협력 등 좋은 시너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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