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과 합심해 따뜻한 참사랑 실천해 나가겠다”

▲이화라이온스클럽 김복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화라이온스클럽 김복임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화라이온스클럽 제21대 김복임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모든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봉사·감사의 봉사·축복의 봉사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 지구 이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2일 조치원읍 소재 수정웨딩타운에서 356-F지구 오세중 당선 총재를 비롯한, 이상문 차기 지역부총재, 기관단체장,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제20주년 및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이임사, 취임사, 감사패 전달, 신입회원 입회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김복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취임에 앞서 1년동안 본 클럽 발전을 위해 애써 준 정승숙 회장과 집행부에 머리숙여 고마움 마음을 전한다”며 “선배들이 이뤄놓은 업적을 잊지 않고 라이온의 봉사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우리 라이온스는 자유·지성·국가 안전을 슬로건으로 하는 세계적인 으뜸 봉사단체로 우리가 여기에 모인 목적은 단 한가지”라며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따뜻한 참사랑을 실천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나보다는 우리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경청하며 행복한 봉사단체 이화라이온스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에 갈음했다.

▲이화라이온스클럽 창립 제20주년 기념 및 20·2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화라이온스클럽 창립 제20주년 기념 및 20·2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복임 회장과 2019-2020년을 이끌어 갈 21대 임원은 김영화 제1부회장, 송영숙 제2부회장, 장인숙 제3부회장(재무 겸임), 이선복 총무, 최순주 테마, 김소영 테일트위스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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