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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 119특수구조단 청사 ‘설계공모’연면적 2020㎡ 규모…어진동 세종소방소 인접 부지
신광철 기자  |  skc46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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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9  1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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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17일 세종 119특수구조단 청사의 건축 설계공모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119특수구조단 청사는 세종시 어진동 세종소방서와 연접한 부지에 연면적 2020㎡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며 추정공사비는 55억 원, 설계비는 2억 8천만 원이다.

세종 119특수구조단은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에 따라서 설치된 테러 등 특수재난 대응 전담조직으로 지난 2017년 3월 출범해 테러취약요인 점검·예방, 테러 발생시 인명의 구조 및 초기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세종소방서 청사 일부를 임시 사용 중이나, 119특수구조단 청사 건립되면 소방차량 대기공간과 훈련 공간 확보 등 환경이 개선돼 시민 안전을 위한 방재서비스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설계공모는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건축가는 행복청 및 세종119특수구조단의 의견을 반영해 청사 건축계획을 수립,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행복청은 신진건축가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건축가의 경험 및 실적에 대한 평가 배점을 대폭 낮추는 반면 부지여건과 사용자 요구사항에 대한 창의적 대안제시를 주요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설계공모와 관련된 소식은 행복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등록은 24일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해 다음 달 말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권상대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제안공모 방식으로 건축가의 공모 참여 부담을 덜어 많은 건축가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학계와 업계의 우수한 건축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제출된 건축계획의 창의성과 현실성을 적절히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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