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무소 중앙협력본부 격상…세종사무소 합동 운영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전경.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전경.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오는 20일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충남도는 세종사무소는 서울사무소에 이은 또 하나의 대외협력 전진기지로 정부예산확보 지원, 각종 자료와 정보 및 정책 동향 수집 등 주요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세종사무소 내부는 접견실과 재정협력관실, 시·군 대외협력부서 지원을 위한 스마트워크 센터,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양승조 도지사는 “기존 서울사무소를 중앙협력본부로 격상시키고, 세종사무소를 신설해 대외업무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겠다”며 “예산·조직·인력 등 다방면의 총체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충남도의회 의장단(의장 유병국)과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위원장 이공휘), 서철모 행자부 예방안전정책관 등 동향 출신 정부부처 공무원, 각 시·도 대외협력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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