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바리스타·코딩·자녀독서코칭 등

▲학부모들이 연양초등학교에서 코딩 입문교육을 받고 있다.
▲학부모들이 연양초등학교에서 코딩 입문교육을 받고 있다.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관장 정영권)이 이달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세종시 관내 초·중·고 3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용이하고 공신력있는 학교의 교육환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학부모를 위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에는 36개교의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학교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학교시설을 개방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녀 인성교육, 학습지도를 돕는 프로그램, 인문·교양 프로그램 등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평생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소정초등학교(청춘밴드)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4일까지 해당 학교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코딩입문 ▲홈바리스타 ▲자녀독서코칭 ▲캘리그라피 ▲부모교육 ▲전래놀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영권 관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학교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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