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329억 원 투입…오는 2021년 상반기 준공

▲세종세무서 건립 위치도(빨간색 원)
▲세종세무서 건립 위치도(빨간색 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은 세종시 보람동에 건립하는 세종세무서의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건축공사를 오는 3일 발주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보람동(3-2생활권)에 총사업비 32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673㎡, 연면적 1만 1179㎡에 지상2층, 지하1층 규모의 세종세무서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년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설계공모 및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사업 추진 중이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과거 권위적이고 거리감이 느껴지던 공공청사를 변화시켜 시민들이 자유롭게 머물고 이용할 수 있는 시민친화적인 세무서로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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