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위 목표 갈고 닦은 기량 최대한 발휘

지난 15일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유덕준 충청남도지사 권한대행, 오제직충남도교육감,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충남도 기관 단체장과 출전선수, 임원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 17일 부터 2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며 충남도는 선수 762명, 임원 329명 총 1,091명이 참가 육상, 체조, 조정, 복싱, 레스링, 태권도 등 총 29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5개로 8위를 목표로하고 있다.
이날 오제직 충남도 교육감은 식사를 통해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늠름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필승의 결의를 굳게 다지고 있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 유덕준 충남도지사권한대행은 격려사에서 "우리고장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200만 도민과 더불어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최상의 건디션을 유지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 선수단은 결단식 후 종목별 경기장으로 이동해 적응을 위연 연습을 갖은 후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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