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의 해수욕장이 이달 말 일제히 개장을 알리며, 축제행사를 개최해 서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행복을 줄 예정이다.
충남도내의 해수욕장은 서해안 고속도로로 인해 최적의 교통여건과 각종 이벤트로 수도권의 피서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서해안의 충남도내 해수욕장의 개장일과 행사는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24일~8월 20일 개장식으로 여인의 광장에서 각설이공연,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제5회 보령임해 하프마라톤대회과 7월 15일~7월 21일까지 제9회 보령머드축제 등 △무창포해수욕장 25일~8월 20일 개장식으로 사물놀이 및 에어로빅, 푸른음악회와 8월중 제8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 제14회 무창포해변 예술제 등 △원산도해수욕장 7월 7일~8월 20일 개장식과 수신제, 농악놀이 등이 열린다.
▲서천시 △춘장대해수욕장 7월 1일~8월 15일 개장식은 관광객 노래자랑, 불꽃쇼, 재즈댄스공연, 청소년 가요제, 연예인초청공연과 제6회 춘장대 뮤지페스타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7월 1일~8월 15일 개장식과 △안면해수욕장 7월 1일~8월 20일 개장식과 8월 중 조개잡기대회 △만리포해수욕장 23일~8월 15일 특공무술시범, 길놀이 등 개장식과 핀 수영대회(3km) △몽산포해수욕장 30일~8월 15일 개장식과 7월 16일 제4회 모래조각경연대회 △꾸지나무골해수욕장 7월 초~8월 15일 개장식과 용왕제, 7월 31일~8월 14일 바지락왕 선발대회, 8월 3일 꾸지나무골가요제 △기지포해수욕장 7월 5일~8월 20일 개장식, 용왕제, 8월 초 맨손물고기 잡기 ▲당진군 △난지도해수욕장 7월 10일~8월 20일 개장식이 열린다.
도와 각 시·군은 청정해역 서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위해 안내소, 급수시설, 화장실 등 시설물 점검과 바가지상혼 근절, 철저한 위생 점검 등으로 충남도의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토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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