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의 젊은 중심, 지조있는 정치인 ``정진석``

나 이: 43세 본 적: 충남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 608번지 주 소: 충남 공주시 신관동 대하APT 112동 1505호 병역사항: 전투경찰(118기)만기전역 소속정당 : 자유민주연합 소속정당직책: 당무위원 학 력 :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졸업 경 력: 16대 국회위원(공주연기지구), 한국일보 정치부국제부차장, 한국일보 워싱턴 특파원논설위원, 美 아메리칸 대 국제관계대학 객원교수, 자민련 대변인청년위원장, 국회 문화관광위원, 국회 예산결산 위원계수조정소위위원, 국회 이라크 현지 조사단, 재단법인 계룡장학회 이사, 동북아 환경문화연합이사, 민간남북경제교류협의회 이사, 자민련 행정수도추진 특별위원회 위원, 자민련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 자민련17대 총선 충청권 선대 위원장 저 서: 총성없는 전선(격동의 한미일 현대 외교 비사) 상 훈: 백상기자대상(4회), 한국기자협회 기자상(2회), 21C한국인상 출마의 변 저는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의 성적표를 이번 17대 총선에 받는 기분이며 기대가 됩니다. 4년간의 자평을 하자면 아쉬운 점, 미흡한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격동의 16대 국회였음에도 저는 중심을 잡으려 노력했습니다. 지난 총선 때는 자민련의 많은 소속위원들이 당을 떠나가 버리는 바람에 큰 위기에 봉착했지만 전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므로 정치적 지조와 신념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권자들에 대한 정치인의 도리는 저버리고 당장 눈앞의 득표에만 눈멀어 이런저런 정치적 입장을 변경하는 것은 유권자를 배반하는 처사입니다. 전 반드시 정치적인 신의와 신념을 굳건하게 지켜나가는 정치인으로서의 참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연기와 공주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옷깃을 여미는 겸손한 자세로 유권자 여러분들께 다가서 지역과 사회 국가를 위해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공적 사명감을 가지고 제17대 국회의원에 도전을 하게 됐습니다. 대통령 탄핵에 관련해 자민련과 자신의 입장은. 대통령 탄핵 소추 건은 불행하고 안타까운 일이며 헌정 사상 초유의 일로써 이런 일은 되풀이 돼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 탄핵이 왜 성사되었는가는 국민들이 반추해 봐야 합니다. 자민련은 기본적으로 한나라당과 민주당과는 다릅니다. 자민련은 탄핵 소추를 발의하지도 않았고 탄핵 소추안이 통과되는 파국만은 막아야 한다는 기본 안을 가지고 김종필 총재는 수차례에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양보와 포용력을 당부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이른바 코드중심의 어떤 진보적인 급진적인 인사들의 국정 중심에 참여하는 형태를 통해 불안한 국민들의 시선을 받았고 불필요한 언사를 통해 국론 분열을 가져오고야 말았습니다. 지하철 바닥에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실업자들이 새우잠을 청하고 있는 경제실정에 처해있는 사이 중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의 주위 열강국들은 세계 경제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자기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언론과 자기를 지지하지 않는 반노쪽으로만 책임을 돌리는 것은 대통령이 할 소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회는 헌법이 부여된 절차에 의거해 탄핵 소추안을 가결한 것이고 최종 결정은 헌법재판소의 몫이고 국민의 몫입니다. 국회의원의 역할이 무엇이라 생각하나. 국회의원의 권한, 책무 또한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입법, 예산 편성권, 대통령에 대한 견제 감독 감시권 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자질이 중요합니다.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불신은 자질이 모자란 의원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는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추구하는 곳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들의 대의를 전달하는 민의의 전당이며 그 가치는 대통령과 비교될 수 없습니다. 아쉽게도 16대 국회는 불법대선자금과 권력측근의 부패비리로 얼룩진 상태에서 이를 규명하지 못하고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17대 국회에 가서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습니다. 깨끗한 정당 자민련과 이와 함께 하는 깨끗한 국회의원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타 후보에 비해 자신의 장점은. 젊은 활력 그리고 변함 없는 일관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난 4년 동안의 의원활동이 말해줄 것입니다. 득표나 인기에 편승해 정당을 옮기지 않았고 뱉은 말을 부인하지도 않았습니다. 똑바른 정치를 하기위해 아무리 어렵더라도 지킬 것은 지키는 ‘신의’가 정치의 근본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신의를 저버리는 일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정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연기 공주의 현명하신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과 시대정신에 맞는 선택을 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누가 우리 지역을 위해 가장 활력 있게 가장 실효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잘 선택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국회의원 배지는 출세의 상징이 되면 안 됩니다. 배지는 국민과의 약속 국민들이 위임한 법적 책무를 다하라는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공적 사명감을 잃지 말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이기도 합니다. 일하는 모습과 유권자들이 피부에 느낄 수 있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의회 정치를 부흥시킬 수 있는 적임자가 누구인가의 유권자들이 현명하고도 신중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자신의 역할은.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앞장서 가장 큰 목소리로 부르짖고 노력한 당이 자민련이고 저 정진석입니다. 이는 충청도 주민들은 다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행정수도 이전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과 국회통과도 자민련이 주도했습니다. 한나라당, 우리당, 민주당은 서울. 수도권 지역 출신의 의원들이 많기 때문에 소극적인 반면 충청권의 대표당인 자민련이 이를 주도 했고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연기지역은 천재일우의 이런 기회를 맞아 자자손손 후손들에게 역량되고 보람된 대역사를 물려 줘야 합니다. 연기군민만이라도 자민련과 행정수도 이전과의 상관관계를 깊이 생각하셔서 저와 자민련에 에너지를 모아주시길 거듭 말씀드립니다. 지역대학을 살리기 위한 방안은. 우리 지역에 소재하는 고려대 홍익대를 수차례 방문하여 건의한 사항이 주민등록이전과 지역할당제를 도입해 연기지역 학생들을 우선 입학시키는 논의를 했고 검토 중이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지역경제 발전의 측면으로도 대학의 지방화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행정 수도 이전으로 수도권 대학의 충청권 이전에 대한 준비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역주민과 대학의 문화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이뤄 교육. 문화. 산업도시인 연기군이 충청권의 중심 아니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지금의 경제 상황은 어렵습니다. 물가는 치솟고 재래시장은 의욕이 상실돼 있습니다. 이에 대한 책임은 정치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기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어느 정치인도 우선순위를 메길 수 없습니다. 재래시장 활성화, 외부 산업 유치, 월산공단에 국비 투입을 전력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겠습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회 차원의 입법화를 통해 재래시장을 보호육성하고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2의 새마을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기지역의 지리적, 입지적 여건에 맞는 대체작물의 경작은 물론 이에 따른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한 농촌 경쟁력 강화 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이에 일환으로 다른 시군과 달리 연기군에 새마을 회관을 건립할 것입니다. 새마을 회관을 건립해서 농촌을 제2의 새마을 운동의 불길이 농촌에 타 오를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농촌농업은 보호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을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누가 지키겠습니까? 우리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울타리를 구축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농민들의 쓰라린 가슴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진정한 농촌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 방안은. 21세기는 문화 예술의 경쟁력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문화 관광 체육 분야의 발전이야말로 지역의 경제와도 상관관계가 있다 할 것입니다. 저를 연기 지역의 심부름꾼으로 삼아 주신다면 피부에 와 닿고 눈에 보이는 변모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연기군의 연기인으로의 자긍심을 갖게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공설운동장, 실내 수영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고 문화의 연기군으로 발돋움 할만한 계기를 마련코자 공립 도서관, 공립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문광부에 이 같은 의견을 제시 해 놓았고 2005년도부터 도서관과 박물관은 예산을 배정하도록 할 것입니다. 문화관광위원으로 ‘국감 베스트 5’ 위원에 선정된 역량으로 충분히 해 낼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청소년 회관과 모자 보건 시설 등을 확충함으로써 연기군이 백제문화권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정책적인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여성들의 사회 참여확대의 생각은. 21세기는 여성의 시대입니다. 여성들은 집안에서 가사만 돌보는 존재로 의식하면 안 됩니다. 여성들이 활발하게 사회 참여할 수 있는 폭을 확대하는 방안과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생산적인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쪽에 신경을 기울여야 합니다. 여성 복지의 첨단을 달리는 스웨덴은 ‘출산 휴가’ 대신 ‘부모 휴가’라는 말을 써서 남편과 함께 휴가를 줍니다. 여성의 근로 의욕 고취와 사회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정치권에서 이에 따른 방안이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노인, 아동, 소년소녀 가장, 장애우를 연결하는 통합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 당선된다면 활동하고 싶은 분야는. 16대 국회의 문화관광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기 공설 운동장과 도서관 박물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반부에 문화관광위의 일을 계속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신행정수도 유치를 위해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할 생각도 있습니다. 후반부에는 교육위원회와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서 지역의 교육과 농촌의 대변자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국회의원을 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데 자신의 생각은. 먼저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습니다. 정치권이 이처럼 국민들로부터 불신을 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정치 일선의 한사람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언제나 옷깃을 여미는 자세로 더욱더 겸손하고 스스로를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유권자들이 저에게는 싸움질도둑질 정치에 끼지 않았다는 점과 철새처럼 변절하지 않았다는 상대적인 평가를 해주시는 것에 한없이 고맙고 또한 더욱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유권자들이 원하는 건강한 정치 행태에 부합하는 그러한 정치인의 길을 가겠습니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4월15일 이전의 정치와 이후의 정치는 달라져야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은 저뿐만의 생각이 아니라 군민들의 생각입니다. 군민들의 염원이고 준엄한 명령이기도 합니다.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의 제가 걸어온 길에 비추어 소신을 지킨 길, 의리를 지킨 길, 싸움질 보다 대화와 타협하기 위해 노력했던 길, 구정물에 손대지 않은 길 등은 유권자들이 인정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17대 국회에 지연혈연학연이라는 집단 이기주의의 사슬로부터 모두 자유롭게 건강하고 공정한 상태에서 지역과 사회, 나라를 고민하는 넓은 정치의 광장이 열리기를 고대합니다. 그러한 새로운 정치의 광장으로 저를 보내 주신다면 새로운 정치, 깨끗하고 공정한 정치, 젊은 소신의 정치인으로 우뚝 설 자신 있습니다. 저에게 다시 한번 지역발전의 큰 일꾼이 될 기회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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