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7일부터 직원 30명 선발 교육 실시

건설청은 지난 7일부터 직원 30명을 선발해 사업관리(PM)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해 건설청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일반과정(6주간 40시간) ▲전문가 과정(3일 20시간) ▲자격증 취득과정(35시간)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과정 및 전문가 과정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주관해 교육을 실시한다.
건설청은 행정도시 건설을 정해진 사업기간과 사업비(정부예산 상한액 8.5조원) 내에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관리(PM)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관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직원이 있는 경우, 사업관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미국의 사업관리협회(PMI, Project Management Institude)가 시행하는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certificate)를 취득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기관을 통한 교육실시 등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병훈 기반시설기획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관리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행정도시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