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지난 24일 인명구조단 및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 인명구조단의 고무보트를 이용해 고복저수지 상류인 용암리 앞 저수지에서 빙어 수정란 400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빙어방류는 군립공원인 고복저수지의 어족자원을 늘리고 유휴수면을 이용한 겨울철 관광자원으로써 지역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것이다. 방류된 빙어는 충청남도 내수면 개발시험장에서 분양되는 것으로 지난 2월 20일 현지 답사하여 수질검사와 수면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복저수지 수질이 빙어 생태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돼 방류하게 됐다. 빙어의 생태는 비교적 양호한 수질에서 서식이 가능하고 연중 서식수온이 섭씨 12∼21℃로써 만 1년에 성장해 2∼3회 산란 후 죽는 1년어가 보통이다. 뼈와 내장까지 맑게 보인다는 빙어는 미식가의 횟감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몸은 가늘고 몸빛은 회백색 바탕에 등쪽은 황갈색이고 옆구리는 연한 회색으로 한 개의 세로띠가 있으며 몸표면에는 은백색의 세포띠가 있다. 그동안 군은 2002년도 빙어 100만마리와 2003년도 붕어·향어·잉어 5만5,000여마리를 방류해 명실공히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낚시터로 지역주민 경제활동에 주민소득원으로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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