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연기지역 한나라당 추천 모든 후보자는 2006. 5·31 제4대 동시지방선거의 무효를 선언한다.
한나라당 추천으로 2006. 5·31 제4대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군수후보 김준회, 도의원후보 이진희, 박상희 및 군의원후보 강대철, 김덕천은 참담한 심정을 떨쳐 버릴 수 없다.
5·31에 실시된 연기군 동시지방선거는 불법 타락선거로 얼룩진 부끄러운 선거로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열린우리당과 국민중심당의 불법선거와 연기군 선거관리위원회의 편파적 선거관리와 미숙한 투개표관리로 연기군민의 정당한 투표를 방해했을 뿐 아니라 한나라당 후보자에게 분노를 자아낸 중대사건이 아닐 수 없다.
5·31선거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할 명백한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를 금전선거로 얼룩지게한 장본인들이 투표수를 갖고 법정다툼을 하고 있음을 개탄한다.
한나라당 연기군의회의원 비례대표로 등록했던 유해영이 이중당적으로 등록무효된 불행한 사태가 있었는바 연기군 선거관리위원회는 5·31선거 개시시간인 당일 06시 연기군 전 지역 투표소마다 마치 한나라당 모든 후보가 등록무효인 것처럼 부당한 공고문을 부착했을 뿐 아니라 열린우리당과 국민중심당 당원들이 투표소 입구에서 한나라당 후보에게 기표하면 무효라는 악선전을 자행하였고 심지어 선거종사원마저 본문을 망각한 채 한나라당을 찍지 말 것을 투표자들에게 고지하는 등 불법, 부당한 작태를 연출함으로써 수많은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투표를 방해하여 지지표를 열린우리당과 국민중심당으로 분산시켜 탈취한 사건으로 이는 5·31연기군 지방선거가 명백한 원천 무효임을 만천하에 천명한다.
따라서 한나라당 군수, 도의원 및 군의원에 출마했던 우리는 5·31연기 지방선거가 무효임을 입증할 문제의 공고물을 근거로 하여 법적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친애하는 연기군민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연기군 지방 선거가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재선거가 실시되도록 우리들의 의로운 법정 투쟁을 적극적으로 지지, 성원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2006. 6. 7

한나라당 연기군수 후보 김준회
연기군 제1선거구 도의원후보 이진희
연기군 제2선거구 도의원후보 박상희
연기군 가선거구 군의원후보 강대철
연기군 다선거구 군의원후보 김덕천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