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예정지내 남면지역 세입자 일동은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위를 벌였다.
임대 APT 1000세대 제공만으로는 주택 세입자의 모든 모든 보상을 완결된 것처럼 영구임대 APT1000세대만으로 계속 주장하고 홍보하고 있으나 주택세입자들의 나머지 부분을 그냥 묻어버리려 한다고 격분했다.
또한, 전세자금 3000만원 대출로는 이주단지 조차 계획과 생각도 하지 못하는 금액이므로 이는 세입자들을 내쫏으려는 판단이라고 이들은 분개했다.
이에 "세입자들의 생존권 확보와 행복 추구권,평등의 원칙을 지켜줄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세입자들에 대한 현재의 보상가는 개,돼지보다 더 못한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으며 인간다운 존중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대동 단결하여 세입자들의 가치존재와 부당한 처우에 대해 대항할것을 다짐 한다"며 다음과같은 요구안 달성 100%를 향해 투쟁 할것을 강조했다.
첫째, 사업지구 단계별 조성이라는 명목과 호도로 주민마음을 혼동케 하고  회유하여 수용주민 모두를 밖으로 내 몰려는 대정부와 시행사는 각성하고, 수용지내 첫 마을 사업이 완공될 때 까지 지구내에 가 이주단지를 반드시 조성하라!
둘째,주택세입자50%가 신용불량자로 이주비와 이사비를 몇푼 받더라도 모든 보상금이 차압당해 단돈 10원도 못받는 현실이 원망하고 한탄하지 않을 수 없으며, 개인신용불량자 신용불량을 전원 회복시켜달라!
셋째,보상받을 돈도 없는데 무슨돈으로 임대 아파트를 입주하는가? 수용지 세입자들에게 우대방안으로라도 임대APT 임대보증금 전액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평균 가족수에 맞게 방이 2-4칸정도 되는 25.7평 이상 임대APT를 제공해야 하며, 5년뒤 분양 1순위 자격을 주어야 한다!
넷째, 이주비 몇 백만원 가지고 근처 어느곳도 발붙힐 만한 곳이 없다.현실에 맞게 이주하여 정착이 가능하도록 이주정착금을 반듯이 지원하라!
다섯번째, 행정도시 입지는 대한민국 땅중 천애의 명단이라 하는 곳을 선정해야 하는데 천애 명당에서 살고 있는 주민을 아무런 가치없이 내 팽겨 치려는 것을 각성하고 장소를 제공해 주는 만큼 위로금을 세대당 2억원 이상 무조건 보상하라!
여섯번째, 이사비가 트럭 몇대분이라 해도 30-40만원으로 책정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리어카로 이사 가라고 하지 그러는가? 현실에 맞는 이사비용을 제공하라!
일곱번째, 모든 직장과 일거리, 먹거리가 없어지는 만큼 우리모두 죽으란 말인가? 직장따라 가자니 너무 멀고, 안가자니 먹고 살길이 없고, 앉아서 죽으란 말인가? 고용과 생활 대책을 100% 마련 제공하라!
세입자 오순창 고문은" 우리의 생존권과,인간존중,평등을 제공해 줄때까지 끝없이 강해질 것이며 대동단결 투쟁의 강도도 강해 질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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