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말까지 공무원 대상 제안모집, 우수창안자 12명 발굴시상 계획

 연기군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접목시켜 행정의 생산성과 능률성을 제고시키는 가운데 주민감동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제안모집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내달 말까지 600여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도시 건설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참신한 Idea를 발굴해 군정에 접목시키고 우수 창안자 12명을 선정 최고 3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집제안은 일하는 방식개선부문으로 불필요한 일 버리기, 업무프로세스 개선, 유연하고 탄력적인 조직문화조성을 위한 제안과 고객만족부문으로 민원서비스 개선시책, 주민편익중심의 업무개선을 위한 제안, Fun행정부문으로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과 부드럽고 활기찬 조직 환경조성을 통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안 등 3개 부문의 제안을 집중 모집키로 했다.
또한, 내달 말까지 발굴된 Idea는 혁신동아리와 행정생산성본부 등의 검토와 제안의 창의성, 실천가능성, 고객만족도 등에 대한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중 우수창안자로서 12명을 선정해 최우수 창안의 경우 30만원 이하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연말 자체 혁신평가시 반영함은 물론, 우선적으로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어서 공무원들이 얼마나 멋진 Idea를 발굴해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연기지역의 위상에 부응하게 될지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군은 7급이하 공무원으로서 3년이상 근무한 자를 대상으로 소양고사를 실시해 우수공무원을 발탁 인사상의 특전과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공무원의 자질향상과 열심히 공부하면서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군관계자도 “군 발전을 위한 보다 참신하고 실천가능한 정책을 개발 행정도시 건설과 함께 높아진 군의 위상에 부응할 계획”이며, “높아진 위상만큼 공무원의 행정수행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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