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학산 자락 생활체육공원에서 소통·화합의 장 마련

▲양현권 면장이 금남면 화합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면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양현권 면장이 금남면 화합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면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제6회 금남면 화합한마당 축제’가 지난 20일 오후 4시 비학산 자락의 금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 기관장을 비롯한 면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풍성하게 열려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마련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공로패 수여, 여는 마당, 국내실내악단의 흥풀이 민요, 32사단의 찬조연주, 초청가수 공연, 일렉트리오 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양현권 금남면장은 “가을걷이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금남면 화합한마당 축제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준 면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화합잔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금남면이 더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올해로 면 탄생 104년을 맞는 금남면은 조선말엽 공주군 양아리면에 속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구)연기군에 속하게 됐으며 금강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하여 금남면이라 칭하게 됐다.

현재 통칭되고 있는 대평리라는 지명은 예정지로 편입된 3생활권의 대평동, 보람동, 소담동 지역이었으나 1946년 대 홍수로 대평리 지역이 침수됨으로써 현재의 금남면사무소가 있는 용포리로 이주를 하게 됐다. 이런 연유로 지금도 용포리가 대평리로 불리곤 한다. 

▲양현권 면장이 금남면 화합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면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양현권 면장이 금남면 화합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면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양현권 면장이 금남면 화합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면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양현권 면장이 금남면 화합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면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금남면 주민자치회 공연.
▲금남면 주민자치회 공연.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