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청소년 지원센터(소장:류권옥)에서는 지역사회 성인 및 청소년관련기관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에 대한 준 전문 인력 양성 및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달 22일부터지난 2일까지 ‘인간관계훈련’ ‘청소년상담이론’ ‘에니어그램을 통한 청소년의 이해’ 등의 주제로 ‘제 9기 카운슬러 대학’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백OO(24.방과후아카데미교사)씨는 “청소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제로 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부담 없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으며, 현재 지원센터 자원상담원으로 활동 중인 최OO(35세, 신흥리 거주)는 정말 배우고 싶었던 에니어그램을 접하게 되어서 나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현재 ‘제 9기 카운슬러대학’을 주관하고 있는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또래상담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인터넷 건전사용 프로그램, 이성교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찾아오는 상담을 통해 무료심리검사 및 개인 상담을 진행 중이다. 또한 청소년 신문 ‘우다다’ 발행을 통해 지역 청소년 문화 선도 및  멘토링 사업, 부모교육 강연회, 거리이동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상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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