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시행…공공자전거 어울링에도 200대 시범 도입

세종시는 내년부터 전기자전거 구입 비용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세종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매년 300명을 목표로 대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비용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를 개정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한 어울링에도 전기자전거 도입을 추진한다.

내년 어울링에 전기자전거 200대를 시범 도입하고, 매년 200대씩 증대해 오는 2022년까지 총 800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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