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청소년지원센터, 지역 청소년관련기관 및 중등 교장단 간담회

국가청소년위원회의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 계획에 따라 연기군도 지역청소년 보호 및 건전육성을 위한 청소년관련기관 및 중등 교장단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 행사는 연기군을 청소년이 제일 살기 좋은 자치구로 만들기 위해 2006년 5월 24일(수) 11시~1시까지 연기군청소년지원센터, 연기청소년자활지원관의 주관으로 지역 중등교장단, 교육청관계자, 청소년기관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연계망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지역 청소년기관 실무자들의 기관별 브리핑을 통해 청소년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관과 시설, 자원, 사업을 소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갖고,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기관 간 상호 연계와 정보공유에 대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상담, 보호, 자활, 학업, 문화체험 등의 지원서비스를 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적인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인 연기군청소년지원센터 안철현(상담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연기군의 교육기관과 청소년기관이 함께 지역의 청소년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견고한 연계망을 구축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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