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치매극복 및 예방활동 적극 동참 성과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와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선도 단체 지정 현판식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와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선도 단체 지정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지회장 장영)는 지난 14일, 지회 3층 교육장에서 노인회 세종시지회 장영 지회장과 세종시치매안심센터 김정란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도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고령사회에서 치매는 가족과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들이 느끼는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예방관리가 필요성을 인식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 협력 등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세종시치매안심센터는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로 2016년 4월 출범해 2017년 12월 치매국가책임제 도입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활동하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확산과 치매극복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사)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는 지역 대표 노인복지기관으로서 치매안심센터와 2016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검사와 교육 등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한 업무교류를 꾸준히 지속해왔다.

장영 지회장은 “노인일자리지원사업, 경로당활성화사업, 노인문화센터, 노인대학 및 취미교실 운영, 재능나눔 활동 등을 수행하는 치매극복을 위한 선도단체로서 치매예방과 조기 발견 및 지원에 관하여 적극 홍보하고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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