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4명, 기초장 59명, 광역의원 130명, 기초의원 542명 등 총 810명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는 5월 31일 실시하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광역장·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선거 및 비례대표광역의원·기초의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도지사선거 4명, 기초장선거 59명, 도의원선거 130명, 기초의원선거 542명, 비례대표도의원선거 13명, 비례대표기초의원선거 62명, 총 810명이 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쳤으며, 선거별 평균 경쟁률은 도지사선거 4:1, 기초장선거 3.7:1 지역광역의원선거 3.8:1 ,지역구기초의원선거 3.6:1 등으로 나타났다.
후보자등록의 정당별로 보면 열린우리당(도지사 1명, 기초장 13명, 비례대표도의원 3명, 도의원 31명, 비례대표기초의원 18명, 기초의원 90명) 156명, 한나라당(도지사 1명, 기초장 16명, 비례대표도의원 4명, 도의원 34명, 비례대표기초의원 27명,기초의원 125명) 207명, 민주당(기초장 1명, 도의원 3명, 기초의원 6명) 10명, 민주노동당(도지사 1명, 기초장 1명, 비례대표도의원 2명, 도의원 1명, 기초의원 16명) 21명, 국민중심당(도지사 1명, 기초장 16명, 비례대표도의원 4명, 도의원 33명, 비례대표기초의원 17명, 기초의원 137명) 208명, 무소속(기초장 12명, 도의원 28명, 기초의원 168명) 208명이 등록했다.
이번 선거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금산·연기로 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221억5300만원을 신고한 진태구 후보(국민중심당, 태안), 뒤를 이어 운경여 후보(국민중심당, 부여)가 51억4400만원을 신고했다.
후보자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5·31선거정보조회시스템를 클릭하면 후보자가 제출한 신상정보인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토지세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등 자료를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지방선거(662명) 대비해 이번 지방선거(810명)는 22.3%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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