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서

▲김동현 학생(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아름고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현 학생(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아름고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름고등학교(교장 홍순상)는 2학년 김동현 학생이 지난 18일 경남 창녕국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페더급(60kg초과-64kg까지) 1위에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김동현 학생은 올해 첫 대회 결승전에서 자신감 넘치는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며 19:8이라는 큰 점수 차이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올해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입상에 더욱 희망을 갖게 됐다.

김정진 코치는 “김동현 선수는 충분히 자질이 있는 선수이며 선수의 성장 시기와 기량에 맞도록 맞춤형으로 지도해 전국체전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선수는 “2학년 첫 대회에서 1위로 입상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운동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목표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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