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기간(5. 16~5. 31) 동안 공직자들의 주의사항 교육도

  연기군이 5. 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전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군 산하 실·과·소, 읍면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군은 이번 감찰활동을 지방선거 관련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개입, 선거를 빙자한 불법행위방치, 민원처리 소홀 등 “직무해이와 공직비리 행위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군은 2개반 7명으로 구성된 공직기강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무원의 선거관련 정보유출 행위와 공명선거 저해행위, 군민불편 행위와 무단이석 행위 등 복무관련 전반에 대해 중점 감찰해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무원이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행위 등 선거법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암행 감찰해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문책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선거기간(5. 16~5. 31) 동안 △향우회, 종친회, 동창회 등 개최 참석 △선거에 영향이 미치는 단합대회 또는 야유회 개최 △소속직원 등에게 금품, 기타 이익을 주거나 약속하는 행위 △정상적인 업무외의 출장 △유공자 등에 대한 포상행위 등 공무원의 금지 및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선거와 관련 불미스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감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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