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학부모회 세종지부(지부장 윤영상)는 지난달 12월 29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강준현 세종시 정무부시장, 고준일 시의장 등을 비롯해 300여 명의 참학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지난 1년의 체험 학습, 노란 리본 나누기, 독도의 날 플래쉬몹 등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2부 행사로 회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이 자리에서 마을기업 전의를 디자인하는 사람들(대표 윤은실)과 문화, 농산물 직거래, 체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아름다운 어깨동무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세종 참학 윤영상 지부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학부모 활동으로 교육과 학생 인권을 바로 세우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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