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마을’에서 사랑을 나누고 왔어요

연양초(교장 장우현)는 제34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노사상과 효심을 기르고자 어린이회 임원 21명이 연기군 서면에 있는 양로원  ‘사랑의 마을’에 다녀왔다.
사랑의 마을에 기거하고 계신 외로운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 학생들은 직접 만들어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장기자랑 및 효도봉사를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의 부모님만이 아니라 이웃어른들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조그만 사랑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흐뭇했다고 한다. 또한 봉사란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것이었다며 누구나가 마음만 먹는다면 나눔의 실천자가 될 수 있다며 뿌듯해 하였다.
장우현 교장은 앞으로는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힘들 것이 아니라는 생각과 좀 더 가까워지고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