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효의 실천은 우리관심과 사랑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34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지난 9일 오전10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준이) 주최로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위안행사와 오찬을 마련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34회 어버이날 행사는 문화원 소리봉사단(단장 임영이)의 흥겨운 민요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효사상을 실천해 사회에 도덕이되는 효행표창장인 보건복지부상, 효행상, 장한 어버이상 등의 수여여 효의 실천분위기를 조성하였고 뒤를 이어 연예인 전원주씨를 초청하여 코메디와 노래를 하여 행사장의 흥을 더욱도 고조 시켰으며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강연을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여성단체협의회장 정준이씨는 "웃어른을 공경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런 자리를 만들었으니 오늘 하루라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석중 부군수는 "어버이날 하루만이라도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생각하자는 뜻에서 이날이 있는듯 싶다"며 "어르신들이 자녀들을 키우는데 힘든 생활에도 훌륭하게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하셨으니 오늘 마음껏 즐기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노인회장 김학준씨는 "화목한 가정과 단란한 이웃을 도우는 바탕으로 사회에 이바지 해야한다"며 "열심히 일하고 서로가 존중하며 살고 노인 스스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아울러 이날행사에는 군장병과 각 자원봉사단원들이 참석을 하여 오찬 및 행사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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