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0일 세종시교육청과 공동 개최

▲‘2015 사랑의 일기 큰 잔치’ 행사 모습.
▲‘2015 사랑의 일기 큰 잔치’ 행사 모습.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 대표 고진광)는 다음 달 20일 정부세종컨벤센터에서  ‘2017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추협과 세종시교육청이 공동개최하기로 지난달 31일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

인추협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전에는 부산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등과 공동주최해 민관 합동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나 2001년 이후에는 인추협 단독로 개최해 왔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에 세종시교육청이 동참함에 따라 학생 참여 확대는 물론 일기쓰기 운동을 통한 아이들의 올바른 인격형성 및 인성교육에 큰 힘을 될것으로 기대된다.

고진광 대표는 “2017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 세종시교육청이 참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특히 세종시는 ‘사랑의 일기 연수원’, ‘조치원명동초 대통령상’ 등으로 오랜 인연이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의 성장에 뒷받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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