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의 두번째 마당

연기군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이 5월 5일(금)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교정에서 (사)한국청소년마을 연기군지회, 연기청소년자활지원관, 연기군청소년지원센터의 공동주관으로 2006년의 두 번째 마당을 열었다.
 “2006년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2st”는 지역 청소년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거리의 열린 공간에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리본공예, 풍선아트, 거리이동상담의 다섯 가지 색다른 체험마당을 준비하여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가하는 재미를 주었고, 청소년들의 재능을 보다 폭 넓게 발굴하고 문화체험을 통한 상호교류를 촉진시켰다.
행사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문화 공간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연기군에서, 길거리에서도 자유롭게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청소년 문화 거리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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