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종향토사대회’가 오는 9일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세종문화원 주최, 세종향토사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된다.

‘세종지역의 분묘문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기념식에 이어 1부행사에는 ▲고려~조선 전기 분묘 연구(주영민) ▲풍수지리와 분묘(신채식) ▲ 세종시 분묘 석물의 조형미(안의종)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2부 행사는 논문 공모자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최창희·노태천·이홍준·신명희·김교년 씨가 패널로 참여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처음 개최되는 세종지역의 분묘문화 연구는 세종시 향토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