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운영위서 단독 후보로 추대

자유한국당이 17개 시·도당위원장 인선을 오는 9일까지 매듭짓는다는 계획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에 유용철 바르게살기협회장이 단독으로 추대됐다.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에 따르면 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유용철 바르게살기협회장을 시당위원장 단독 후보로 추대했다. 지난 7일 1명의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경선없이 유 후보가 추대된 것이다.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지난 3월 27일 이후 이충열 세종시의원(57·장군면)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한편 시·도당위원장은 지역에서 선거를 총괄하는 자리로 지역 당 조직을 정비하고 해당 지역 당직자 임명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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