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월까지 전·입학 절차 등 총 999건 민원 처리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새롬동 이동민원실 교육지원단 운영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새롬동(2-2生) 대규모 7,481세대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교육지원단을 운영해 총 999건의 민원(전화 281건, 방문 557건, 중학교 배정 161건)을 처리했다.

주요 민원사항으로 ▲학생 전·입학절차 ▲통학구역 ▲기존 교과서 반납 여부 ▲중·고등학교 결원 문의 ▲완성학급 수 ▲학사일정 ▲신설교 교복 착용여부 등이며 이와 함께 중학교 10개교에 161건의 배정 업무를 처리했다.새롬동 공동주택 입주가 일정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교육지원단 운영을 종료하지만, 새롬동 공동주택 입주예정자를 위해 교육지원단의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는 상담직원 1명이 상주해 지속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를 도담·아름·보람동주민센터 내에 설치·운영해 이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꾸준한 성과를 내왔으며, 이번에 운영한 교육지원단은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의 기능을 보강해 종합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성두 행정과장은 “교육지원단 운영으로 새롬동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발 빠른 민원서비스를 제공했고, 앞으로도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지역이 있을 경우 교육지원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