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박상우 세종전기 대표 취임

박상우 국제로타리 3680지구 금남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박상우 국제로타리 3680지구 금남로타리클럽 신임 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금남클럽 헌장전수 제23주년 헌장전수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금남면사무소 3층 대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장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로타리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로타리 송 제창, 공로패 증정, 이임사,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태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마음과 몸 그리고 로타리 인이 갖추어야 될 모든 것이 부족했던 저에게 용기를 주며 격려를 해 준 회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본연의 임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비록 임무를 마치고 평 회원으로 돌아가지만 그 동안 미흡했던 로타리 본연의 정신인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로타리 인이 되겠다”고 이임인사를 했다,

이어 박상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017~2018년도 국제로타리가 추구하고 있는 테마가 ‘변화 있는 로타리를 만들자’인 것처럼 우리 금남로타리도 이에 부응하기 위해 능력 있는 회원 영입 배가는 물론 한국장학문화재단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 선 무엇보다도 회원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이 있어야 한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신임 회장과 함께 금남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갈 임원에는 총무 연제규, 재무 신현진, 회원증강위원장 최준식, 홍보위원장 윤상운, 클럽관리위원장 김옥기, 봉사위원장 이동규, 재단위원장에 김창렬 회원이 각각 임명됐다.

1905년 폴P.해리스에 의해 결성된 국제로타리클럽은 세계 친선과 평화확립에 기여할 것을 지향하는 실업인과 전문직업인들이 세계적으로 통합한 단체로 모든 직업은 높은 도덕적 기준을 지켜 나가도록 장려하고, 봉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우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사업과 전문지식의 도덕적 수준을 더 한층 높여 모든 유익한 직업의 진가를 재인식함은 물론 로타인안 각자 직업을 통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그 직업의 품위를 높이는 데 노력을 하고 있으며, 로타리안 각자의 개인생활이나 사업 및 사회생활에서 봉사를 통한 실천을 통해 국제간의 이해·친선·평화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단체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