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축구협회가 퍼스트FC(대표 이성운)와 함께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회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퍼스트FC는 성남FC와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하다 은퇴한 이성운 대표가  창단한 축구클럽으로, 다양한 계층의 어린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축구를 하며 체력 증진 및 우수선수 발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축구교실은 관내 거주하는 8세부터 12세 이하로 남부(신도심)와 북부(원도심)로 나눠 운영hl며 , 남부지역은 첫마을 인조잔디구장에서 교육한다. 

교육은 주 1회(인원 20명 정도)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으로 실시한다. 단, 인원에 따라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도심별 80~100명이며, 월회비는 1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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